‘㈜모두다플랫폼’ 강원도의 향기, 전국에 전파 위한 센트정원과 협업

‘㈜모두다플랫폼’ 강원도의 향기, 전국에 전파 위한 센트정원과 협업 /사진제공=모두다플랫폼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종합 유통 에이전시 기업 (주)모두다플랫폼(대표 황재득)이 춘천에 기반을 둔 향기 전문 브랜드 센트정원(SCENTGARDEN, 대표 고혜정)과 최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의 특별한 향기와 고유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센트정원은 ‘향기를 산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춘천 삼악산, 소양강 등 아름다운 자연을 향기로 형상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캔들,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강원의 정취와 고유 향기를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모두다플랫폼과 센트정원의 이번 협약은 강원도 자연 및 문화를 담은 향기 제품을 통해 지역 매력을 전국으로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18개 시·군을 각각 상징하는 향기를 만들어 전국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향기로 경험할 수 있게 하여 강원도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모두다플랫폼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강원도의 향기를 소상공인 매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매장마다 향기 마케팅을 도입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두다플랫폼이 개발한 ‘모두다 포토부스’에는 센트정원의 디퓨저 자동 디스펜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향기로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향기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모두다플랫폼’ 강원도의 향기, 전국에 전파 위한 센트정원과 협업 /사진제공=모두다플랫폼

모두다플랫폼 황재득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강원도 자연과 문화를 담은 향기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모두다플랫폼은 유통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플랫폼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다플랫폼은 국내 30개 GPS 기반 중개플랫폼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10만 5,000여 명의 영업자 및 사용자를 아우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유통 서비스 외에 핀테크 및 메타버스 분야로 확장을 단행하고 있다. 이처럼 차세대 플랫폼 운영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